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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여행준비물] 날씨 해외로밍 (2025)

정보연구소21 2025. 1. 4. 05:00

호주 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연말이라 시드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등 호주로 여행 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다년간의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호주 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시 후회하지 않게 호주 여행 꿀팁 꼭 확인하세요.

☞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날씨죠? 실시간 날씨 꼭 확인해보세요!

호주여행 - 1. 호주 1~2월 날씨

[1-2월 호주 시드니 멜번 브리즈번 퍼스 여행준비물] 날씨 해외로밍 (2025)

- 시드니의 1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8.6℃, 평균 최고기온이 25.8℃로 온화한 날씨가 나타납니다. 일교차는 평균적으로 7.2℃를 가지며, 평균 강수량은 104.3mm, 평균 강수일수는 12.2일입니다.

- 여행 중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들고다니기 편한 우산이나 우비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온화한 기온분포를 보이며 여행하기 알맞겠습니다. 가벼운 옷차림으로 야외활동 하시면 좋습니다.

- 시드니의 2월은 평균 최저기온이 18.7℃, 평균 최고기온이 25.7℃로 우리나라 초여름 날씨를 보입니다. 일교차는 평균 7℃를 보이고, 평균 강수량은 116.1mm, 평균 강수일수는 12.3일입니다.

- 낮엔 우리나라의 초여름처럼 다소 덥고, 밤엔 선선합니다. 따라서 얇은 반소매 옷부터 밤 여행시 입을 얇은 겉옷까지 골고루 챙겨 가셔야겠습니다. 또한 평균적으로 한달에 열흘 이상 비가 내리기 때문에 우산을 챙겨가셔야 겠습니다.

2. 관광 비자 ETA 신청

- ETA는 최대 3개월 간 호주 내에 체류하는 것을 허가하는 관광비자로 미리 신청을 해야 입국이 가능합니다.

(3개월 이상의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경우, 호주 내 장기 체류를 허가하는 비자 중 하나를 신청!)

ETA 대상 : 호주 이외의 국가에 거주 / 관광 또는 비지니스로 호주 입국하는 모든 연령
ETA 신청 : 개인별 신청 / 보통 당일~ 2일정도 소요
ETA 비용 : $20 AUD
ETA 신청시 준비물 : 스마트폰, 여권, 이메일, 신용카드

☞ 입국을 위해 반드시 미리 신청하세요!

- ETA 비자 발급 후 프린트하시거나 캡처해 두시면 됩니다.

호주여행 준비물 - 체크리스트

- 해외여행 시 필요한 여행 체크리스트입니다. 각각 체크하면서 꼼꼼하게 준비해 보세요.

호주여행 준비물 - 유심/ 포켓와이파이/ 해외로밍

- 요즘 해외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터넷과 데이터인데요.

기본적으로 유심, 포켓와이파이, 해외로밍을 신청하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현지유심

- 포켓 와이파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별도의 단말기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유심이 가끔 작동이 되지 않을 때가 있어서 좀 불안한 면이 있습니다. 호주 유심을 끼우면 국내전화를 받을 수 없어서 불편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단기여행에 유심을 추천하지 않지만 장기여행이라면 현지 유심을 사용하는 게 훨씬 저렴합니다.

2. 포켓 와이파이

- 포켓 와이파이는 단말기 하나로 여러 명이 접속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가족여행이나 친구들과의 여행 시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단 데어터를 나눠 쓰는 만큼 속도가 좀 느리고 와이파이 기계를 꼭 충전하고 들고 다녀야 한다는 게 단점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족여행 시 한 공간에 있을 때 속도에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화장실을 가거나 조금 거리가 멀어지면 연락이 되지 않아서 그 부분이 너무 불편했어요.

3. 해외 로밍

- 내가 사용하고 있는 통신사에서 해외로밍을 신청해서 내 휴대폰 그대로 해외에서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사실 비용이 가장 비싸긴 하지만 해외로밍이 가장편리한 방법입니다.

다행히 호주의 경우, 다른 나라보다는 저렴하게 해외로밍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해 아래 SK, KT, LG까지 통신사별로 해외 로밍 정보 정리해 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