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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에서 프리미엄, 롱, 숏 및 마진 콜을 들어보셨나요?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 발전함에 따라 이와 관련된 용어도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 각각의 용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블록체인 용어 - 프리미엄: 김치 프리미엄 와 햄버거 프리미엄
암호화폐의 맥락에서 프리미엄이란 국내 거래소의 암호화폐 가격이 외국 거래소의 가격보다 높은 현상을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우리는 이 현상에 대해 두 가지 흥미로운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을 일컫는 "김치 프리미엄"과 미국 시장을 부르는 "햄버거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입니다. 2018년 1월 강세장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김치 프리미엄은 놀랍게도 50%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이 독특한 가격 차이는 시장이 조정에 직면함에 따라 점차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프리미엄이 존재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지역마다 다른 수요 및 공급 역학, 다양한 규제 환경, 심지어 국제 시장 간 중재의 어려움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리미엄은 거래 전략과 잠재적 이익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암호화폐 투자자라면 프리미엄에 대해서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2. 롱 (Long)과 숏 (Short): 암호화폐 거래 성공 전략
암호화폐 거래에 관해서는 롱 전략과 숏 전략이라는 두 가지 기본 전략이 핵심입니다. 롱(long) 은 본질적으로 암호화폐의 가격이 현재 가치에서 상승할 것이라는 내기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일반 구매와 비슷합니다. 특정 암호화폐의 상승 추세에 자신이 있는 경우 거래소에서 돈을 빌려 투자를 증폭하여 잠재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여기서 구상할 수 있는 전략은 예상되는 가격 상승을 이용하여 낮은 가격에 사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매도 포지션은 암호화폐의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숏 포지션에서는 일반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의 가치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매도합니다. 하지만 암호화폐를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거래소에서 빌려서 바로 팔고 나중에 가격이 떨어지면 되사서 갚는 방식으로 투자하기도 합니다. 롱과 숏을 잘 활용하면 암호화폐가 오르든 내리든 시장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3. 마진 콜: 마진 거래의 양날의 검
공매수(상승에 대한 확신이 강한 경우 투자자금보다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 거래소로부터 돈을 빌려 매수)와 공매도(하락에 대한 확신이 강할 경우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가 없어도 거래소로부터 암호화폐를 빌려서 미리 매도)와 같은 마진 거래는 상당한 이익을 낼 수도 있지만 그만큼 내재된 위험이 있습니다. 공매수와 공매도가 원 투자자금보다 더 큰돈 혹은 암호화폐를 빌려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예상과 다르게 시장이 움직일 경우 원금이상의 손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런 위험이 감지될 경우 거래소에서는 투자자 의사와 상관없이 자동으로 거래를 청산해서 원금까지만 손실이 나게 하는데, 이를 마진 콜(Margin Call)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를 사면 가격이 아무리 떨어져도 암호화폐 자혜는 남지만, 마진 거래(공매수, 공매도)를 하다 예측이 틀려 마진콜을 당하면 원금과 암호화폐가 모두 날아가게 됩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계속해서 전 세계 투자자들을 사로잡으면서 프리미엄, 롱 및 숏 포지션, 마진 콜과 같은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 되어 가고 있습니다. 김치 프리미엄과 햄버거 프리미엄은 글로벌 거래소 간 가격 차이의 흥미로운 특성을 잘 보여줍니다. 롱 및 숏 전략은 트레이더가 가격 예측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마진 콜은 잠재적인 치명적인 손실에 대한 안전 메커니즘 역할을 합니다. 암호 화폐 세계에서 성공적인 거래를 위해서는 세심한 연구, 위험 관리 및 시장 역학에 대한 예리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이 지식으로 무장하면 복잡한 암호화폐 시장을 더 잘 탐색하고 잠재적 손실을 최소화하면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전략도 구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